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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기로운 감빵생활 / 레전드 시작 (1-4화 요약)
▶ 슬기로운 감빵생활 / 유대위 등장 (5-8화 요약)
9 -12화 요약
- 9화 -
준호 담당 사동으로 새로운 입소자들이 들어왔습니다.
평소 선을 매우 잘 지키는 준호를 얕잡아보고 무시하는 입소자들.
준호는 일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며 제혁의 동생인 제희에게 털어놓습니다.
제희는 그런 준호를 위로해주고, 두 사람은 묘한 기류를 타게 되죠.
상태가 안 좋아 보이는 고박사를 걱정하던 민철은 우연히 고박사에게 온 편지를 보게 됩니다.
소식을 전해 듣고 분노한 방 사람들.
모두 함께 회사를 엿 먹일 계획을 세웁니다.
회사의 내부자는 고박사와의 접견에서 한번 더 누명을 써달라고 부탁하는데요.
고박사와 방 사람들은 이것을 녹음하여 회사 관계자를 화끈하게 쫓아냅니다.
주 병장과 유 대위를 빼낼 방법을 찾던 형은 주 병장에게서 희소식을 듣게 됩니다.
바로 당시 중대원 모두가 오 병장이 살인을 하던 광경을 목격했다는 것이었죠.
형과 접견하면서 이를 듣게 된 유대위.
중대원 모두가 증인이라는 사실에 무죄를 밝혀낼 희망을 보곤 오열합니다.
- 10화 -
지호를 밀어낸 뒤로 힘들어하던 제혁은 연습 중 맹장이 터져 입원합니다.
준호는 지호에게 이 소식을 전해주지만 둘의 사이는 좀처럼 가까워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준호는 제혁과 달리, 제희와 착실하게 썸을 쌓아가는 중이죠 ㅋㅋ
고박사는 다른 교도소로 이감을 명령받는데요.
방 사람들, 그리고 평소 수용자들을 잘 챙겨주던 팽 부장과 아쉬운 이별을 맞이하는 고박사.
고박사가 떠나고, 제혁은 고박사가 그간 써온 자신의 훈련일지를 보며 눈물짓습니다.
가족도 친구도 없는 탓에 접견이라고는 일절 들어오지 않던 민철에게 접견 소식이 들려옵니다.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접견장에 간 민철.
그가 마주한 것은 퇴소한 장발장이었습니다.
용접 일을 배우며 착실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장발장.
민철이 퇴소하면 함께 살기 위해 열심히 돈을 벌고 있다고 말하죠.
그렇게 민철에게도 가족이 생겨났습니다.
날이 갈수록 훈련 성과가 좋아지는 제혁은 지호에 대한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준호의 어시스트에도 쉽게 연락하지 못하는 제혁.
그러는 와중에 제혁의 어깨를 찌른 전적이 있는 똘마니(갈매기 부하)가 2상6방의 새 멤버로 들어옵니다.
- 11화 -
방에서는 큰 형님 민철의 존재감 때문에 기를 펴지 못하는 똘마니.
서부 교도소 내에서 악명이 높은 건달 패거리에게 접근합니다.
그리곤 제혁이 혼자 있을 때 그 숨통을 끊어 놓겠다고 선포하죠.
건달 패거리는 그런 똘마니를 계속해서 도발하고, 똘마니는 제혁이 혼자 소각장에 들어간 틈을 타 소각장에 불을 질러버립니다.
그러나 소각장에 들어간 것은 제혁의 옷을 빌려 입은 무기수였죠.
때마침 현장을 발각한 제혁은 서둘러 무기수를 구해냅니다.
이를 계기로 드디어 폭발해버린 제혁은 준호의 권력을 빌려 똘마니에게 제대로 되갚아줍니다.
좋아지는 훈련 성과에 희소식이 들어오기도 하는데요.
구단 10군데 모두에서 제혁과의 계약을 원하고 있다는 것이었죠.
제혁은 기쁜 마음에 곧바로 지호에게 전화를 하지만 지호는 아직 마음이 열리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 12화 -
제혁은 선수 재기가 거의 확실시되자 도핑을 조심하기 시작합니다.
이를 안 똘마니는 소지를 시켜 제혁에게 도핑에 걸리는 약을 전달하죠.
순진해 보이던 소지마저 의심스러운 행동을 하자 제혁은 더욱 불안함을 느낍니다.
중대원들은 꾸준히 주 병장과 유 대위 형의 전화를 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최 상병에게서 증언을 하겠다는 연락이 오는데요.
기뻐하기도 잠시, 유 대위 형은 오 병장의 아버지인 오태구 국회의원이 몰락했다는 소식을 듣고 씁쓸함에 잠깁니다.
제혁이 구단과의 계약에 내건 조건은 언론 플레이를 잘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들은 외부인들은 제혁이 사연팔이를 하려 한다고 오해하는데요.
사실 제혁은 자신의 기사에 여동생, 그리고 성폭행이라는 단어가 나오지 않기를 바란 것이었죠.
이를 흔쾌히 수락하는 구단은 오직 넥센뿐이었고, 제혁은 기쁜 마음으로 넥센과 계약을 맺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제혁에게 약을 가지고 장난치는 똘마니.
이를 더 이상 무시할 수 없었던 제혁은 똘마니를 직접 찾아가, 자신의 포수가 되라는 제안을 합니다.
감상평
5-8화에는 중요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요.
제일 먼저 고박사가 2상6방을 떠나버렸습니다 ㅠㅜ
출소한 장발장에 이어 두 번째로 떠나버린 고박사.
하나둘 사라지는 게 아쉽기는 하지만.. 감방이라는 배경을 생각해보면 그럴 수밖에 없겠죠?
민철과 장발장도 다시 만났습니다.
안 좋게 떠나긴 했지만, 민철에게 함께 살자고 하는 장발장을 보니 마음이 찡하더라고요.
증인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열하는 유대위를 보면서도 그랬고..
그래도 더욱더 친해진 2상6방 사람들!
그놈의 고통을 느끼지 않는 해롱이와 (ㅋㅋㅋㅋ) 여전히 케미가 엄청난 해롱이X카이스트, 해롱이X유대위 ㅋㅋㅋㅋ
똘마니가 나타나면서 제혁을 보호하려 우르르 몰려다니는 방 사람들.. ㅋㅋㅋㅋ
너무 귀엽고 웃겨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다 봤습니다.
역시 슬감빵 유머의 80%는 해롱이가 하드캐리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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