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굿걸 / 결과, 무삭제 영상 (4화 요약)

  전 회차 요약  

FLEX MONEY 천만 원이 걸린 첫 번째 퀘스트.
상대는 윤훼이 소속 레이블인 저스트 뮤직 & 위더플럭입니다.

 

1 - 3화 다시 보기

▶ 엠넷 굿걸 / 슬릭? 퀸와사비? 무삭제 무대 영상 (1화 요약)
▶ 엠넷 굿걸 / 제이미? 효연? 무삭제 무대 영상 (2화 요약)
▶ 엠넷 굿걸 / 과연 1위 조합은? (3화 요약)

 

 

  1st round  

슬릭, 제이미, 윤훼이 vs 릴타치, 존오버, 세우

 

학생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선사하는 Colors라는 곡을 선보인 슬릭, 윤훼이, 제이미.
개인적으로 세 명의 목소리 합이 정말 너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윤훼이의 도입부도 굉장히 좋았고, 세 명 목소리 밸런스가 전체적으로 너무 좋아서 음원으로도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한편 Demons라는 곡을 선보인 릴타치, 존오버, 세우.
비트와 보컬, 래퍼 등 각 부분은 굉장히 좋지만 서로 어울리지 않고 따로 노는 것 같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가사가 너무 맥락이 없고 의미가 없다는 악평을 받고 있기도 하죠.
공연 이후엔 릴타치가 굿걸들의 무대를 "너무 짜치게 해서 멋이 없었던 것 같다"라고 모욕적인 언사를 하면서 더욱 큰 질타를 받았습니다.
실제로 이 말을 들은 굿걸들이 매우 불쾌해하는 듯한 모습이 비춰졌죠.

 

 

  2nd round  

이영지 vs 기리보이

2라운드 선공 무대로 별이 지고 있다 + 이혼서류를 보여준 기리보이.
특유의 감성적인 무드가 잘 드러나는 곡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편 이영지는 기리보이에게는 없는 자신만의 무기인 묵직하게 뱉는 랩을 준비해왔는데요.
나는 이영지라는 곡으로, 훅에서도 나는 이영지를 반복하며 자신의 존재감과 실력을 자신 있게 드러내는 곡이었죠.
이영지는 해당 훅을 굉장히 민망해했으나 더콰이엇이 강력하게 추천하면서 결국 '나는 이영지'를 제목으로까지 삼게 되었네요.
굉장히 신나면서도 묵직한 비트에 힘 있는 이영지의 래핑이 더해지면서 굉장히 매력적인 곡이 탄생하였습니다.

 

  3rd round  

효연, 치타 vs 스윙스, 한요한

예상대로 매우 파워풀한 무대를 꾸민 스윙스와 한요한.
곡 제목은 오늘도로, 한요한의 보컬과 스윙스의 파워풀한 래핑이 돋보이는 곡이었습니다.

 

소녀시대 메인 댄서인 효연이 예상외로 매력적인 음색을 뽐내면서 호평을 받은 치타와 효연의 털어입니다.
마찬가지로 치타의 내리꽂는 듯한 래핑 역시 칭찬 일색을 받았고, 현장에서도 반응이 매우 좋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결과  

1st round
슬릭, 윤훼이, 제이미 WIN

2nd round
이영지 WIN

3rd round
치타, 효연 LOSE

 

굿걸이 최종 우승을 하면서 천만 원의 플렉스 머니를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다만 플렉스 머니의 주인은 단 한 명이므로, 이번에도 역시 큰 활약을 한 이영지가 플렉스 머니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다음 퀘스트인 2차 퀘스트의 대결 상대가 아이돌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4화가 끝이 났습니다.